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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의 암실 : 정은경 비평집
지도 의 암실 : 정 은경 비평집 = The darkroom of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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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Book
Author/Creator:
정은경
Language:
Korean
Subjects (All):
Korean literature--20th century--History and criticism.
Korean literature.
Korean literature--21st century--History and criticism.
Physical Description:
638 p. ; 23 cm.
Edition:
Ch'op'an.
초판.
Other Title:
[지도의 암실] 지도의 암실
Place of Publication:
소명출판
서울시 : 소명 출판, 2010.
Summary:
삶의 지도 위에 실존들의 형상을 되새기다 문학평론가 정은경이 첫 번째 평론집 (소명출판)을 펴냈다. 재외 한인문학에 대한 비평 글 (2007)을 통해 재외한인 문학을 적극적으로 우리 문학의 현장으로 읽어내고자 했던 평자의 본격적인 한국문학 비평서이다. 2003년 등단 이후 비평 전문지 〈작가와 비평〉 동인, 계간 〈내일을 여는 작가〉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해오면서 써온 글을 묶은 31편의 글은, ‘상처 없는 문학’ ‘웃음’ ‘난해성’을 내세운 한국문학에 대한 총론에서부터 하루키, 코엘료와 같은 베스트셀러 현상에 대한 진단과 성석제, 김연수, 해이수 등의 동시대 작가론과 작품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저자는 책머리에서 “종과 목으로 일반화할 수 없는 개별화된 형상에 대한 기억, 그것이 곧 예술이고 문학이 아니겠는가”라고 언급하면서 비평은 “작가가 읽어내고자 한 개별 형상과 ‘다른 삶’의 지형들을 함께 놓고 비추면서 새로운 지도를 만들어내는 작업”임을 밝히고 있다. 망각된 개별 형상을 읽어내면서 새로운 지도를 그려나가는 것이 바로 ‘지도의 암실’이라는 것. 그러니만큼 작품을 꼼꼼히 분석해나가는 평자의 시선엔 애정이 담겨있지만 동시에 상업화, 자폐성으로 흐르고 있는 문학에 대해서는 가차없는 비판도 담고 있다. 얼핏 평이하면서 건조해 보이지만 화려한 수사보다 훨씬 더 설득력 있고 호소력이 강한 문장을 통해 삶과 유리되지 않는 문학을 지향하는 비평가의 실천적 고뇌와 행보를 확인할 수 있다.
Contents:
책머리에 I 상처에서 욕망으로 _ ‘상처 없는 문학은 불가능한가’라는 물음에 대한 몇 가지 단상 지금, 우리 문학에서의 ‘현실’의 열도 저항 혹은 투항의 책략으로서의 웃음 _ 조각난 ‘웃음’에 관한 ‘조각난’ 이야기 (신자유주의 시대) 청년작가그룹의 급진성의 함의 악, 부정방정식의 x 미지는 어떻게 기지화되는가 봉인된 폭력의 이데올로기 사랑인가 _ 젠더를 넘는 둘 혹은 하나의 방법:천운영과 배수아 소설을 중심으로 ‘나’는 어디까지 왔는가 _ ‘자아의 신화’를 통해 본 세계문학의 풍경 밀교의 사제들 중년의 ‘신세대’, ‘분단’과 ‘통일’을 사유하다 뫼비우스의 띠는 어디에서 꼬이는가 한국문학의 위기 담론과 ‘근대문학 종언’ II 웃음과 망각의 수사학 _ 성석제론 소설공학, 그리고 엑스터시와 엑소더스 _ 김영하론 『완전한 책』의 저자, 유령氏의 여일한 반문 _ 김연수론 근대한국에서의 비평의 윤리 _ 김인환 비평론 III 고도리, 혹은 삶의 알리바이 _ 구경미의 「잠자는 고양이」와 하재영의 「고도리」 生은 다른 곳에 _ 김영하의 『퀴즈쇼』와 박완서의 『친절한 복희씨』 정념의 정치경제학 _ 권여선의 『분홍 리본의 시절』 키치에 맞서는 비정성시(非情城市) _ 정도상의 『찔레꽃』 멜랑콜리, 구원을 향한 둔주곡(遁走曲) _ 김도언의 『이토록 사소한 멜랑꼴리』 이방인의 윤리 _ 해이수의 『젤리피쉬』 문장의 암실 _ 김연수의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서사의 빅뱅과 눈물의 좌표 _ 황석영의 『바리데기』 에필로그-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 그 후 _ 손홍규 『봉섭이 가라사대』 IV 과육과 소음 _ 김기택의 『소』 꽃과 밥 _ 이승희의 『저녁을 굶은 달을 본 적이 있다』 至毒의 환치기와 至順 선사의 설법 _ 손택수 『호랑이 발자국』과 임영조 『시인의 모자』 봉인된 플럭서스(FLUXUS) _ 김이듬의 『별 모양의 얼룩』 국경을 넘는 허기와 눈물에 대하여 _ 하종오의 『국경 없는 공장』과 『아시아계 한국인들』 발표지면
Notes:
Includes bibliographical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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